[내돈내산] 만화카페 벌툰 파리지엥 옥정신도시점 데이트 추천

 

방학한 딸래미랑 오랫만에 만화카페 찾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옥정신도시 중심상가 CGV건물 5층에 있습니다. 

 

 

 

입구는 여느 만화카페와 크게 다를것은 없지만 내부가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입구에서 실내화로 갈아신고 신발장키를 카운터에 맡깁니다. 

 

 

몇시간 할 건지 음료는 포함할건지 결정하면 회원카드를 줍니다. 

성인과 청소년 가격은 차이가 있습니다. 

 

추가금액을 내면 다른 음료로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저는 오랫만에 옛날커피로 했는데 달달한게 맛있네요. 

 

식사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일반 식당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만화카페라고 만화책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일반 소설책이나 자기계발서 같은 책들도 있고, 컬러링북과 색연필도 구비가 되어 있어서 컬러링하기도 좋습니다. 

 

 

보드게임도 종류별로 많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사진. 

만화책 종류가 어마어마합니다. 

 

책보고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습니다. 

넷플릭스 영화를 볼수 있는 스크린이 있는 방도 있고, 오락할 수 있도록 오락기가 있는 방도 있고,

다리 마사지를 받으면서 책을 볼 수 있도록 마사지기가 있는 방들도 있습니다. 

 

원하시는 대로 선택해서 들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창이 있는 조금 넓은 곳으로 선택!

 

저 길 끝 왼쪽에는 흡연실도 따로 있습니다. 

 

제가 빌려온 만화책들..

만화책 쌓아놓고 보는거 참 좋아했는데, 이런 여유 오랫만이네요. 

 

디즈니플러스에서 봤던 무빙.

도서관에서 신청하려했더니 예약이 꽉 차서 못했는데

만화책으로 보니 또 다른 느낌입니다. 

 

제가 시간 옛날커피와 딸래미의 아이스티

 

없는 만화책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만화책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라볶이랑 치킨마요덮밥을 시켰는데, 양이 많아서 다 먹지를 못했네요. 

맛도 있어서 만화책보면서 먹기 좋았습니다. 

 

 

오랫만에 방학한 딸과 데이트 좋네요. 

연인과의 데이트나 아이들과의 데이트하기 딱 좋은 만화카페 벌툰이였습니다.